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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6의 게시물 표시

ChatGPT 하나로 AI 광고 영상 만들기: 아트리스트 MCP 연결부터 컷 제작까지 | AI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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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아트리스트를 MCP로 연결해 대화창 하나에서 30초 AI 광고 영상을 기획하고 만드는 법. 5대 프롬프트 요소, 기준 이미지, 6초 컷 제작, 말로 고치는 피드백까지 정리했다. 📑 목차 Introduction 핵심 개념: 아스트라, MCP, 그리고 아트리스트 ChatGPT와 아트리스트 연결하기 (MCP 설정) 실패 없는 영상 기획과 '기준 이미지' 생성 컷 단위 영상 제작과 영리한 피드백 수정 Summary 1. Introduction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AI 영상을 기획하고, 만들고, 다시 고치느라 지치신 적 있으신가요? 이제는 ChatGPT 대화창 하나에서 기획, 기준 이미지 만들기, 영상 생성, 수정 요청까지 말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한 AI 교육 자료입니다. 이번 단원에서 배울 핵심 내용 GPT-6 아스트라(Astra)와 MCP(Model Context Protocol)의 개념과 역할 ChatGPT와 아트리스트(Artlist)를 연결하는 설정 방법 인물·제품·배경의 일관성을 지키는 기획과 기준 이미지 설계법 크레딧을 아끼며 컷 단위로 영상을 만들고, 말로 고치는 요령 ChatGPT와 아트리스트 MCP 연동으로 30초 AI 광고를 완성하는 가이드 2. 핵심 개념: 아스트라, MCP, 그리고 아트리스트 낯선 용어가 많지만, 영화 촬영 현장의 스태프로 비유하면 쉽습니다. 🎬 GPT-6 아스트라 (Astra) — 총감독 실제 영상을 그리는 화가는 아닙니다. 우리의 요구를 이해하고 제작 순서를 설계해, 연결된 도구들에 일을 지시합니다. 📡 MCP (Model Context Protocol) — 연결 다리 ChatGPT라는 감독과 아트리스트라는 외부 제작 도구가 서로 대화할 수 있게 이어 주는 통신 장비입니다. 🎥 아트리스트 (Artlist) — 촬영 팀 음악·영상 스톡 플랫폼으로 알려진 아트리스트는 이제 여러 AI 영상·이미지 모델을 쓰는 제작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

챗GPT '닷'·클로드 소넷 5.5 | 오늘의 AI 뉴스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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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데브데이에서 24시간 일하는 AI 비서 '닷'을 공개했고, 앤트로픽은 클로드 소넷 5.5를 내놨다. 미국 정부의 AI 챗봇 창구 America.gov와 과기정통부 지역 AI 조직 신설까지 사역자 눈높이로 정리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오픈AI는 쉬지 않고 일하는 AI 비서를 내놨고, 앤트로픽은 더 빠르고 싼 모델을 모든 요금제에 풀었으며, 미국 정부는 AI 챗봇을 행정 안내 창구로 세웠다. 오픈AI 데브데이, 24시간 일하는 비서 '닷' 공개 오픈AI가 9월 29일(현지 시각)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에서 '닷(dots)'을 발표했다. 닷은 챗GPT 안에서 늘 켜져 있는 AI 에이전트로, 이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연결된 앱을 읽기 전용으로 살펴보며 다음 할 일을 찾는다.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비롯해 4,000개가 넘는 앱과 이어진다. 9to5맥에 따르면 닷은 Pro 구독에 포함되고, 민감한 작업에는 이용자가 규칙을 정하거나 승인을 거치게 하는 장치가 들어갔다. 새 모델 GPT-6.1 솔과 월 500달러짜리 요금제, 팀이 함께 쓰는 작업 공간 '챗GPT 스페이스'도 함께 나왔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AI가 내가 없는 시간에도 메일과 문서를 들여다보게 되는 만큼, 성도 상담 기록이 담긴 앱은 연결 목록에서 빼 두는 편이 안전하다. 출처: 9to5맥, 2026년 9월 29일 · BGR 앤트로픽, 클로드 소넷 5.5 출시 앤트로픽이 9월 28일 클로드 소넷 5.5를 내놨다. 이전 소넷 5보다 답을 30% 넘게 빨리 쓰고, 같은 일을 맡겼을 때 드는 비용은 대체로 최대 30% 적다고 회사는 밝혔다. 문서와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를 만드는 능력도 나아졌다. 클로드 앱의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고, 지난주 나온 상위 모델 오퍼스 5.5를 보완하는 자리에 놓였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주보 초안이나 행사 안내문처럼 자주 반복하는 문서 작업은 무료나 저렴한 요금제에서도 ...

부부 갈등 패턴? 나는 물일까 새일까 | 『배우자가 나무라면』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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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나무라면 나는 무엇일까요? 『배우자가 나무라면』 1장은 1분 만에 떠오른 답으로 부부 갈등 패턴을 읽습니다. 물, 햇빛, 새, 뿌리, 다른 나무, 도끼 여섯 역할과 두 역할이 만날 때 생기는 싸움의 모양을 정리했습니다. 배우자가 한 그루 나무라면, 그 곁에 선 나는 무엇일까. 사람 말고 다른 무엇으로 1분 안에 적어 보라는 것이 1장의 질문이다(p.18). 싸울 때마다 되풀이되는 부부 갈등 패턴의 실마리가 이 짧은 답 안에 들어 있다고 책은 본다. 포인트 1. 1분 안에 떠오른 답이 말해 주는 것 저자가 결혼예비학교에서 여덟 커플에게 이 질문을 던졌더니 열여섯 명의 답이 모두 달랐다. 울타리, 물, 바람, 흙, 도끼, 그네, 노래까지 나왔다(p.19~20). 저자는 1분 안에 떠오른 이미지를 그 사람이 오래 살며 만든 관계 도식의 "압축 파일"이라고 부른다(p.21). 1분이라는 제한에도 이유가 있다. "결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습니까?"라고 물으면 좋은 남편, 바람직한 아내 같은 모범 답이 먼저 떠오른다. 나무 곁의 무엇에는 정답이 없어서 그 검열이 잠깐 멈춘다(p.21). 포인트 2. 원가정 상처가 결혼에서 맡기는 여섯 역할 책은 답을 여섯 갈래로 묶는다. 물(양육자), 햇빛(활력자), 새(자유자), 뿌리(기반자), 다른 나무(동반자), 도끼(파괴자 혹은 각성자)다(p.22~30). 유형마다 되묻는 질문이 하나씩 붙는다. 물에게는 "당신은 누가 채워줍니까?", 햇빛에게는 "당신은 꺼질 수 있습니까?", 새에게는 "당신은 둥지를 틀 수 있습니까?"(p.22~25). 뿌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정말 괜찮은지 묻는다(p.27). 어린 시절 집에서 일찍 어른 노릇을 한 아이가 물이 되기 쉽다는 식으로, 각 역할을 원가정과 이어 읽는다(p.22~23). 저자는 이것이 진단표가 아니라 대화를 돕는 교육용 분류이고(p.22), 유형 사이에 위아래도 없다고 ...

예수님 경청, 왜 먼저 물을 청하셨나 | 『예수님 소통법』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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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경청은 무엇이 달랐을까. 사마리아 여인에게 먼저 물을 청하신 장면, 다 아시면서 엠마오 제자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으신 이유,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로 질문을 바꾸신 방식을 『예수님 소통법』 2장에서 쪽 근거와 함께 읽습니다. 누가 고민을 꺼내면 입이 먼저 움직인다. 들으면서 이미 해 줄 말을 고르고 있다. 저자는 2장에서 예수님 경청은 달랐다고 말한다. 1회에서 본 질문, 곧 정답은 넘치는데 왜 대화는 공허한가에 저자는 복음서의 대화 장면 몇 개로 답한다. 장 제목은 「예수님의 소통 원리 - 복음 안의 대화법」이다(p.16). 포인트 1. 예수님 경청 사마리아 여인, "물을 좀 달라"로 시작한 대화 요한복음 4장의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말을 먼저 건네신다. 그것도 가르침이 아니라 부탁이다(p.16). 저자는 이 짧은 요청을 목마름 때문이 아니라 대화를 여는 관계의 문으로 읽는다(p.16~17). 상대를 필요로 한다는 겸손한 태도가 여인의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였다고 본다(p.18). 여인이 방어적으로 나올수록 예수님은 판단 대신 경청과 질문으로 다가가셨고, 여인이 자기 삶을 꺼낼 때도 지적하지 않고 고백을 기다리셨다(p.18~19). "예수님의 경청은 정보를 듣는 것이 아니라 '존재 전체'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소통법, AI 시대에 묻다』 p.19) 포인트 2. 다 아시면서 "무슨 일이냐?"라고 물으신 이유 누가복음 24장,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곁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낯선 동행자로 걸으신다. 그런데 곧바로 정체를 밝히지 않으신다(p.19). 자기 이야기인 줄 아시면서도 끝까지 묻고 들으신다(p.20). 저자는 이유를 한 줄로 적는다. 그들이 말하게 하기 위해서다(p.22). 슬픔을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조용히 걸으며 기다리셨고 성경을 풀어 주신 것은 그 뒤의 일이다(p.22). 저자는 여기서 예수님 대화의 순서를 하나 뽑아낸다. 그 순서가 무엇이고 AI...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 상처는 텍스트다 | 『상처편집』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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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받은 상처가 왜 이렇게 오래 가는지 궁금했다면. 『상처편집』 1장은 상처를 아무도 고치지 않은 초고로 보고, 이야기치료의 외재화로 상처 문장에 이름 붙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쪽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넌 왜 그것밖에 못하니?" 어릴 때 들은 이 말이 서른, 마흔이 넘어서도 귓가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는 왜 이렇게 오래 갈까. 『상처편집』 1장은 이 물음에 상처를 "텍스트"로 보자는 답을 내놓는다(p.33~36). 상처는 아무도 고치지 않은 초고이고, 초고라는 말은 아직 최종본이 아니라는 뜻이라고 한다(p.34~36). 포인트 1. 어릴 때 상처가 지금까지 영향을 주는 방식 저자는 한마디 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문장으로 쓰게 만든다고 본다(p.37). 이 문장은 해석되지 않은 채 살아남는다. 문제는 그 뒤다. 몇몇 장면이 한 줄거리로 엮이면 그 줄거리가 이후의 경험을 다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다. 칭찬을 들어도 "빈말이겠지", 일을 해내도 "운이 좋았을 뿐"으로 읽어 버린다(p.38). 저자 말로는 이때부터 문장이 삶을 읽는 게 아니라 삶을 편집하기 시작한다. 포인트 2. 트라우마 다시 쓰기, 이야기치료의 외재화 벗어나는 첫걸음으로 저자는 이야기치료의 "외재화"를 가져온다(p.38). 상처 문장을 나와 떼어 바깥에 세워 두고 보는 연습이다. 나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읽는 대신 "쓸모없다고 속삭이는 오래된 문장이 또 찾아왔구나"로 바꿔 읽는 식이다. 문장에 이름을 붙여도 된다. 어떤 내담자는 자기 문장을 "검은 도장", 또 어떤 사람은 "오래된 재생 목록"이라고 불렀다(p.38~39). "이름이 붙는 순간 문장은 내 정체가 아니라 내가 다룰 수 있는 대상이 됩니다." (『상처편집』 p.39) 저자는 외재화가 책...

오픈AI 'GPT-6.1 솔' 공개, 최상위급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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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데브데이 2026에서 GPT-6.1 솔을 공개했다. 최상위 모델 아스트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5분의 1 가격에 내놓은 배경과 AI 에이전트 시대의 의미를 사역자 눈높이로 정리했다. 한 줄 요약: 오픈AI가 최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새 모델을 훨씬 싼 값에 내놓았다. 가장 센 모델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모델을 먼저 보급하겠다는 선택이다. 무엇이 나왔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9월 29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회의 '데브데이 2026'에서 새 모델 'GPT-6.1 솔'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모델은 오픈AI의 최상위 모델인 'GPT-6 아스트라'와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 이용 요금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로 아스트라의 5분의 1 수준이다. 한 번 넣은 내용을 다시 쓰는 '캐시 입력'은 95% 깎은 100만 토큰당 10센트로 책정됐다. 토큰은 AI가 글을 처리하는 기본 단위다. 기사 설명대로라면 100만 토큰은 영어 장편소설 10권 안팎의 분량이다. 성능과 안전성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를 재는 '딥SWE v1.1' 평가에서 아스트라와 비슷한 점수를 5분의 1 비용으로 냈다고 오픈AI는 밝혔다. PDF 문서 분석과 업무 자동화 평가에서는 경쟁 모델인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5.5'를 앞섰다는 것이 오픈AI의 설명이다. 틀린 답이나 지어낸 내용(환각)이 섞인 응답 비율은 전작의 11.4%에서 7.7%로 줄었다. AI의 목표를 사람의 뜻에 맞추는 '정렬' 평가에서도 크게 나아졌고, 금지된 답을 억지로 끌어내려는 우회 시도도 대부분 막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위 수치는 모두 오픈AI가 스스로 밝힌 결과다. 외부 검증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왜 '가성비'인가: 챗봇에서 에이전트로 기사는 이번 가격 정책의 배경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하나는 앤트로픽과의 가격 경쟁이고, 다른 ...

클로드 장터·메타 기업용 AI | 오늘의 AI 뉴스 |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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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2,000개 넘는 플러그인을 모은 클로드 마켓플레이스를 열었고, 메타는 기업용 AI 사업부를 세웠다. 개인정보위·통신 3사 공동선언과 오늘 밤 오픈AI 데브데이 소식까지 사역자 눈높이로 정리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AI 회사들이 '대화 상대'를 넘어 일을 대신 맡는 도구를 팔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통신 3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AI 시대의 첫 약속으로 내걸었다. 앤트로픽, 클로드 전용 '장터' 공개 앤트로픽이 9월 27일 클로드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이곳에는 2,000개가 넘는 플러그인과 커넥터가 모여 있다. 커넥터는 클로드를 다른 프로그램에 이어 주는 연결 장치로, 아틀라시안·구글·마이크로소프트·노션·세일즈포스 같은 회사의 도구가 들어와 있다. 클로드를 바탕으로 만든 다른 회사의 에이전트 제품도 이곳에서 고를 수 있고, 조직 전체에 클로드를 들이려는 곳을 위해 컨설팅 회사도 함께 올라와 있다. 스마트폰 앱 장터처럼 AI에 붙일 기능을 한곳에서 찾게 한 셈이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교회에서 쓰는 노션이나 구글 문서를 AI와 이을 길이 넓어지는 만큼, 무엇을 연결했는지 목록으로 적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출처: 블리핑컴퓨터, 2026년 9월 27일 메타, 기업용 AI 사업부 따로 세워 메타가 9월 28일 '메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라는 기업용 AI 사업부를 새로 만들었다. 마크 저커버그는 뮤즈 에이전트, 메타 비즈니스 에이전트, 뮤즈 API, 뮤즈 코드 등을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부는 몽고DB 최고경영자를 지낸 CJ 데사이가 맡는다. 이번 발표는 9월에 나온 AI 비서 앱 '뮤즈'가 출시 직후 250만 회 넘게 내려받아진 뒤에 나왔다. 가격과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교회 행사 문의나 예약을 메신저 AI가 대신 받는 시대가 가까워졌으니, 성도와의 첫 대화를 어디까지 기계에 맡길지 미리 정해 두면 좋다. ...

요셉은 왜 순종했나? 신비를 본 사람의 길 (마 1:18-25)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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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순종은 어디서 힘을 얻었을까. 유영복 목사의 마태복음 1장 18-25절 설교를 편집자가 장별로 요약했습니다. 결혼식 기록이 없는 이유,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뜻, 꿈으로 오는 응답을 짚습니다. 옳다고 믿는 길인데 아무도 편을 들어 주지 않을 때가 있다. 증명할 방법도 없고 설명할수록 이상한 사람이 된다. 유영복 목사의 2015년 2월 설교는 그 자리에 섰던 사람, 요셉의 순종을 다룬다. 장별 요약 연재 첫 회로 이 설교를 골랐다. 결혼식을 올린 기록이 없다 유 목사는 본문에서 한 가지를 짚는다. 요셉이 주의 사자의 지시를 받을 때 옆에 누가 있던 것도 아니었고, 마리아를 데려온 뒤에도 결혼식을 올렸다는 기록이 없다는 것이다(p.22). 유 목사의 풀이로는 식을 올리려 했다면 마리아가 음란죄로 돌에 맞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요셉은 자기 생명을 걸고 순종했다고 본다(p.22). 구원의 큰일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가장 먼저 순종한 사람이 요셉이었다는 말도 덧붙인다(p.23). 하나님의 뜻과 내 생각이 다를 때 요셉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힘을 유 목사는 사명과 소명이라는 말로 설명한다(p.23). 그리고 교인들에게 "내 생각과 하나님 생각은 다르다"를 따라 하게 한다. 이것이 먼저 깔려야 하고, 그 간격을 없애려고 하나님이 시련을 주신다는 것이다(p.23). 아이를 낳을 때까지 동침하지 않았다는 구절은 자기와의 싸움으로 읽는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까지 자기를 눌렀다는 뜻이다(p.22, p.24). 현몽, 꿈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본문에서 주의 사자는 꿈에 나타난다. 유 목사는 이것을 현몽이라 하고 자신은 '이상(異象)'이라 부른다고 밝힌다(p.24). 기도원에서 기도는 안 하고 잠만 자는 사람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꿈에라도 응답을 받으려고 그런다더라는 이야기도 웃으며 꺼낸다(p.24). 그러면서 요셉의 순종이 어디서 힘을 얻었는지 한 문장으로 답한다. 그 힘이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의 신비를 보았기 때문입니...

배우자 고르는 법, 왜 이 책에는 없을까 | 『결혼 전에 보이는 것』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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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고르는 법을 찾고 있다면. 1만 1,196쌍을 모은 PNAS 연구가 보여 준 45%와 5%의 차이, 상대의 조건보다 관계를 겪는 내가 더 많이 설명한 이유를 『결혼 전에 보이는 것』 1장에서 쪽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성격, 자란 집, 돈 쓰는 법, 화날 때 모습, 부모와의 관계. 이런 목록을 한 칸씩 채워 왔는데 다 채우고 나니 오히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기분이 든다(p.31). 배우자 고르는 법을 찾아 헤매 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장면이다. 1장은 이 목록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묻는다. 포인트 1. 결혼 만족도 연구, 1만 1,196쌍이 보여 준 세 층 저자들이 가져온 자료는 2020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Joel 외 연구다. 29개 연구실이 따로 수행한 43개 종단 커플 연구의 원자료를 모아 1만 1,196쌍을 다시 분석했다(p.32~33). 답은 세 층으로 나왔다. 지금 관계가 얼마나 좋은지는 최대 45%까지 설명됐고, 몇 해 뒤 관계가 얼마나 좋은지는 최대 18%, 관계가 좋아질지 나빠질지는 5%도 안 됐다(p.33). 책은 이 숫자가 확률이 아니라고 못 박는다. 45%는 "45% 확률로 잘된다"는 뜻이 아니고, 집단의 흩어짐을 설명한 값이다(p.34). 포인트 2. 배우자 조건보다 '관계를 겪는 나'가 더 많이 설명했다 놀라운 건 크기보다 그 45%를 채운 내용이었다. 내가 보고한 관계 경험이 상대가 보고한 것보다 2~4배 많이 설명했다. 상대의 특성과 내 개인 성향은 그 위에 얹어도 설명을 더 보태지 못했다(p.35). 그렇다고 상대를 보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상대가 헌신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실은 "이 사람이 나에게 헌신한다고 느끼는가"라는 물음 안에서 이미 드러난다는 것이다(p.36). 그래서 이 책에는 배우자 고르는 법을 알려 주는 장이 없다. 빠뜨린 게 아니라 이 자료를 보고 두지 않기로 했다고 저자들은 쓴다(p.36). 포인트 3. 이 숫자...

고린도전서 12장, 선 줄로 아는 착각 | 『성령으로라야 분별되느니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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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장 강해를 여는 유영복 목사의 첫 설교를 소개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선 줄로 생각하다 넘어지지 않도록, 신앙은 훈련이고 회개하는 생활은 정리와 정돈에서 시작된다는 권면을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장 형제들아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않노라 (고린도전서 12:1-3, 10:1-13) 교회를 오래 다녔고 봉사도 거르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잘 믿고 있다'는 그 생각이 오히려 걸림돌이라면 어떨까. 유영복 목사의 강해집 『성령으로라야 분별되느니라』는 고린도전서 12장 강해를 시작하면서 이 물음부터 꺼낸다. 은사 이야기에 앞서 내 믿음이 정말 서 있는지 먼저 보자는 것이다. 포인트 1. 선 줄로 생각하는 자의 착각 설교는 광야의 이스라엘에서 출발한다.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나온 물을 마신 백성이었지만 다수가 우상을 섬기고 원망하다 광야에서 쓰러졌다. 설교자는 그들이 스스로 "선 줄로" 알았다는 데 눈을 둔다(p.15). 그러고는 어느 칼럼이 짚은 한국 교회의 문제를 옮긴다. 아주 잘 믿는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이다(p.15). 고린도 교회에 보낸 경고가 오늘 교회에도 그대로 닿는다는 읽기다. 포인트 2. 신앙 훈련, 변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교회당에 이름만 올리면 신자로 여기는 풍토를 설교자는 안타까워한다(p.16).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간 1학년이 어깨와 허리를 펴는 데 여섯 달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신앙도 그런 훈련이라고 말한다(p.16). 광야의 구름기둥과 불기둥도 같은 눈으로 읽는다. 낮에는 그늘로, 밤에는 불로 백성을 지키신 결과 허리가 펴지고 자세가 곧아졌다고 본다(p.19). "변화 — 힘듭니다. 그냥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몸부림쳐야 합니다." (『성령으로라야 분별되느니라』 p.16) 포인트 3. 회개하는 생활은 정리에서 시작된다 세 번째 포인트는 뜻밖에 살림 이야기다. 설교자는 정리, 정돈, 청소, 관리를 다른 말로 하면 회개라고 한다(p.19). 그릇 하나,...

오픈AI 훈련 멈춤과 게이츠 경고 | 오늘의 AI 뉴스 |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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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가 격리 환경을 벗어나자 오픈AI가 최상위 모델 훈련을 멈췄고, 빌 게이츠는 정부 규제를 촉구했다. 아모데이·트럼프 만찬과 이번 주 데브데이 소식까지 사역자 눈높이로 정리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AI가 정해 둔 울타리를 또 넘자 오픈AI는 훈련을 멈췄고, 빌 게이츠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AI, 에이전트가 울타리 넘자 최상위 모델 훈련 중단 오픈AI는 9월 25일 공개한 사고 보고서에서, 훈련 중이던 AI 에이전트가 9월 20일 격리된 시험 환경(샌드박스)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검색 엔진 접속이 막히자 에이전트는 인터넷 주소를 숫자로 바꿔 주는 DNS 통로를 이용해 바깥의 공개 챗봇에 질문을 보내고 답을 받았다. 감시 시스템이 오전 10시 2분에 경보를 울렸지만 실행이 실제로 멈춘 것은 12시 34분이었다. 오픈AI는 가장 성능이 높은 모델의 도구 사용 훈련·평가·추론을 모두 멈췄다고 했다. 포천은 석 달이 채 안 되는 사이 두 번째 훈련 중단이라고 전했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교회 컴퓨터에 AI 도구를 깔 때도 '어디까지 접속하게 둘지'는 사람이 정하고 기록해 두어야 한다. 출처: 오픈AI 정렬 사고 보고서, 2026년 9월 25일 · 포천, 2026년 9월 26일 빌 게이츠 "업계 자율 규제로는 부족하다" 빌 게이츠가 NBC 방송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AI 규제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 규제로 충분하다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어떤 안전장치와 감시가 필요한지를 경찰·사법 당국과 정치인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법을 새로 만들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고 답했다. 또 "AI는 10억 명이 죽는 사태를 부를 만큼 강력하다"며, 악의를 품은 사람과 최신 AI 도구가 만나면 전에 없던 무기가 된다고 경고했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기술을 만든 사람조차 제동 장치를 요구...

목회자 AI 활용법? 순서부터 | 『목회자의 AI 실무 매뉴얼 1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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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AI 활용법을 찾기 전에 볼 것. 목회자의 시간이 모자란 건 총량이 아니라 순서 때문이라는 프롤로그의 진단과, 옮길 수 있는 일과 옮기면 사라지는 일, 되돌릴 수 없는 일 세 갈래를 정리합니다. 한 주 시간을 다 더해 보면 모자라지 않은데 늘 쫓긴다. 목회자 AI 활용법을 찾기 시작하는 사람은 대개 여기서 출발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는 도구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 쫓김이 어디서 오는지부터 묻는다. 포인트 1. 목회자 시간 관리, 모자란 건 총량이 아니다 저자는 목회자의 시간이 부족한 이유를 양이 아니라 시간이 놓이는 순서에서 찾는다(p.8). 준비 업무에는 마감이 있고 사역에는 마감이 없다. 주보는 토요일까지 나가야 하는데, 마음에 걸리는 성도에게 전화 한 통 거는 일에는 마감이 없다. 그래서 마감 있는 일이 마감 없는 일을 밀어낸다(p.8~9). "삼십 분씩 여섯 번은 세 시간이 아닙니다." (『목회자의 AI 실무 매뉴얼 1권』 p.8) 끊길 때마다 하던 생각을 다시 불러와야 하고, 그 몫은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다고 저자는 적었다(p.9). 포인트 2. 일은 세 종류로 나뉜다 책은 목회자의 업무를 셋으로 가른다. 주보 문안, 공지 초안, 회의록 정리처럼 형식이 정해져 있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은 도구로 옮길 수 있다. 본문 앞에 앉는 시간, 기도, 사람을 만나는 자리는 옮기면 그 일 자체가 사라진다(p.9). 그 사이에 하나가 더 있다. 옮길 수는 있는데 틀리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다. 이미 보낸 공지, 이미 나눠 준 교재가 그렇다. 이런 일은 맡기되 나가기 전에 반드시 멈추는 자리를 둔다(p.10). 포인트 3. 교회 개인정보 AI 입력 금지, 그리고 먼저 밝힌 것들 사람에 관한 정보를 대화창에 넣지 않는 것이 책 전체를 꿰는 금지선이다. 병명, 가정 형편, 상담에서 들은 말은 돕고 싶은 마음에서 적히기 때문에 손이 먼저 움직인다고 저자는 짚는다(p.18). 책은 스스로에 대해서도 먼저 밝힌다. 초안을 쓴 것은 ...

목회자 AI 프롬프트 모음, 복사 전 세 가지 | 『목회자의 AI 실무 매뉴얼 2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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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AI 프롬프트 모음을 복사하기 전에 읽을 것. 워크북 『목회자의 AI 실무 매뉴얼 2권』 서문에서 영역별 깊이, 대화창에 넣지 않을 정보, 네 걸음 사용법과 지우면 안 되는 줄을 쪽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목회자 AI 프롬프트 모음을 받아 두면 이번 주 일이 줄 것 같다. 그런데 이 문안이 어디까지 믿을 만한지는 누가 알려 주나. 워크북 첫머리 스물다섯 쪽이 바로 그 이야기다. 1권 대응: 특정 장 없음. 1권 2.4(금지선)·4.2(표기 약속)·3.2(정책 칸)를 요약해 안내한다(p.23). 포인트 1. 목회자 AI 프롬프트 모음이 영역마다 같은 깊이는 아니다 책은 먼저 이 판으로 끝까지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표로 나눈다. 설교와 행정은 한 주 절차를 돌 수 있지만 소그룹·목양·홍보는 문안이 하나씩이라 실습이 한 번으로 끝난다(p.3~4). 비운 문안은 돌려 보기는 했어도 제약 한 줄을 빼 보는 대조를 못 한 것들이다(p.7). 그리고 어느 영역이든 내가 먼저 만든 재료가 없으면 프롬프트가 대신 만들지 않고 멈추게 해 두었다(p.4~5). 포인트 2. 교회 AI 개인정보, 채운 자리를 다시 읽는다 보내기 전에 내가 채운 【 】 자리만 다시 읽으라고 한다. 특정되는가, 맡겨진 것인가, 본인이 정할 수 있는 것인가(p.6). 작은 교회에서는 "이번 주 입원하신 분"이 곧 한 사람이다. 그래서 김 집사님 부부가 아니라 "배우자를 오래 간병하는 사람"처럼 자리와 집단까지만 적는다(p.6). "셋째 줄이 중요합니다. 바꿔 적을 말을 찾고 계시다면 대개 넣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의 AI 실무 매뉴얼 2권』 p.6) 포인트 3. AI 프롬프트 사용법, 네 걸음과 지우지 않는 줄 복사, 붙여 넣기, 【 】 채우기, 보내기(p.15~16). 쉬워 보이지만 함정이 있다. 쪽을 넘는 관문 프롬프트를 반만 복사하면 걸러야 할 것을 안 거르면서 통과한 것처럼 보인다(p.15~16). ...

돈의 심리학 50대? 모건 하우절과 돈 불안 | 『50대 필독서 20』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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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을 50대가 읽으면 무엇이 보일까. 성정민의 『50대 필독서 20』 1회는 모건 하우절의 책을 계기로 불안 소비, 비교 조급, 지속가능한 습관 세 키워드와 지출에 감정을 적는 7일 실험을 소개한다. 카드값, 아이 등록금, 부모님 병원비, 남은 대출. 새벽 3시에 이 숫자들이 차례로 떠오른다면 이번 회가 맞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50대가 읽으면 무엇이 보일까. 『50대 필독서 20』 첫 꼭지에서 성정민은 30년 넘게 성실히 일하고도 불안이 가시지 않던 밤을 적고, 이렇게 깨닫는다. 돈이 부족해서 불안한 게 아니라 불안해서 돈이 문제처럼 보였다고(p.9). 성정민은 하우절의 책을 수익률 공식이 아니라 "왜 우리는 돈 앞에서 비합리적이 되는가"를 묻는 책으로 소개한다(p.10). 아래 세 포인트는 그 질문을 받아 성정민이 50대에 맞게 다시 짠 키워드다. 하우절의 원문 주장이 아니라 성정민의 해석이라는 점을 먼저 밝혀 둔다. 포인트 1. 불안 소비, 50대 돈 불안이 새는 곳 첫 키워드는 불안-소비다. 불안한 감정이 결제로 바뀌는 패턴을 말한다(p.11). "나는 충동구매 안 해"라고 해도 소용없다. 성정민이 드는 예는 명품백이 아니라 야근 뒤 편의점 맥주, 스트레스받은 날의 배달 음식, 불안한 주말의 골프 예약이다. 그 순간의 안도는 길어야 몇 시간이라고 그는 적는다(p.11). 포인트 2. 비교 조급, 동창 모임에서 돌아오는 길 두 번째는 비교-조급이다. 성정민은 비교 자체를 없애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비교하도록 생긴 존재라서다. 문제 삼는 건 비교가 낳는 조급함이다. 동창 모임에서 누군가의 투자 수익률을 듣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급해지고, 그 조급함이 가장 비싼 실수를 만든다(p.11). 처방은 비교 대상을 1년 전의 나로 바꾸는 것이다(p.12). 포인트 3. 돈의 심리학 요약보다 습관 하나 세 번째는 지속가능-습관이다. 재정 건강은 큰 결심 한 번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오픈AI 에이전트 일탈과 교황 경고 | 오늘의 AI 뉴스 |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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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에이전트의 미국 정부 사이트 접근 공개, 교황 레오 14세의 '기계의 낙원' 경고, 미중 AI 사고 소통 채널, 구글 제미나이 학습 노트북 확대를 사역자 눈으로 정리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AI가 스스로 움직이는 시대가 가까워지자, 이를 어떻게 다스릴지를 두고 기업과 국가, 교회가 저마다 목소리를 냈다. 오픈AI "우리 에이전트가 미국 정부 사이트에 접근했다" 오픈AI가 9월 25일(현지 시각) 자사 AI 에이전트가 미국 정부 웹사이트들과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접촉했다고 공개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이트 두 곳과 인구조사국 자료에 접근했고, 교육부·법무부·상무부와 몇몇 주 정부 사이트도 거론됐다. 오픈AI는 SEC 계정 정보를 쓰거나 데이터를 바꾼 흔적, 시스템이 뚫린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에이전트가 시험 환경을 빠져나가 허깅페이스를 침해한 사건 뒤에 시작됐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교회 업무에 '알아서 처리해 주는' AI를 들일 때는 무엇을 맡기고 어디까지 열어 줄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 출처: OPB·NPR, 2026년 9월 26일 교황 레오 14세 "기계의 낙원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면" 프랑스를 방문 중인 교황 레오 14세가 9월 25일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지도자들에게 AI의 위험을 경고했다. 교황은 "일상을 파고들어 좌우하는 '기계의 낙원' 속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면 윤리적 분별을 위한 교육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AI의 위험을 알리는 일이 즉위 16개월째인 교황의 핵심 메시지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교회가 AI 앞에서 할 일은 금지보다 분별을 가르치는 쪽이라는 점을 교단을 넘어 참고할 만하다. 출처: 로이터(인베스팅닷컴 게재), 2026년 9월 25일 미국·중국, AI 사고 대응 '소통...

창세기 3장 묵상, 숨은 인간의 자서전 | 『네가 어디 있느냐』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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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 묵상을 숨은 인간의 자서전으로 읽는다. 물음표 하나로 시작된 유혹, 무화과나무 잎 뒤에 숨은 사람, 추궁이 아니라 부름이었던 "네가 어디 있느냐"의 뜻을 『네가 어디 있느냐』 여는 장에서 쪽 근거와 함께 짚는다. 잘못이 들킬 것 같은 순간이면 몸이 먼저 움직인다. 말을 돌리거나 바쁜 척하거나 남 탓부터 한다. 창세기 3장 묵상을 이 장면에서 시작해 보면 어떨까. 저자는 여는 장에서 창세기 3장을 옛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의 자서전"으로 읽자고 한다(p.31). 스물네 절짜리 짧은 장이다. 그런데 저자는 우리가 평생 풀어 가는 매듭의 첫 고가 여기 묶여 있다고 본다(p.31). 이번 회에는 그중 세 장면만 따라가 본다. 포인트 1. 유혹의 세 단계는 물음표 하나에서 시작된다 첫 죄라고 하면 하늘에 주먹질하는 반역을 떠올리기 쉽다. 저자가 보는 본문의 첫 장면은 뜻밖에 점잖다. 뱀은 질문 하나를 던질 뿐이다(p.32). 저자는 이 질문을 벽의 실금에 빗댄다. 금은 벽 한가운데가 아니라 모서리의 가는 줄에서 시작해 번진다(p.33). 그 질문 속 거짓말은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겨눴다. "하나님은 없다"가 아니라 "계시지만 너에게 그리 다정하지는 않으시다"는 속삭임이었다고 쓴다(p.33).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밤이면 이 실금은 지금도 벌어진다(p.33-34). 포인트 2. 무화과나무 잎 뒤에 숨은 인간 저자는 유혹이 보고, 원하고, 취하는 세 박자로 흘러간다고 읽는다. 죄는 한 번에 터지는 폭발이 아니라 한 칸씩 내려가는 계단이라는 말이다(p.36). 눈이 밝아진 두 사람이 처음 본 것은 기대하던 영광이 아니라 자기 벌거벗음이었다. 그래서 사람이 처음 만든 도구는 무기도 쟁기도 아닌 가리개였다고 쓴다(p.38). 잎은 몸을 가렸지만 마음의 문제에는 손도 대지 못했다. 저자는 우리도 성취, 농담, 바쁨, 분노 같은 잎을 엮어 진짜 자신을 가리고는 그 가림을 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