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스 대신 스킬, 챗GPT 워터마크 | 오늘의 AI 뉴스 | 10월 6일

오늘의 한 줄 요약: 구글은 제미나이 '젬스'를 '스킬'로 바꾸기 시작했고, 오픈AI는 유럽에서 챗GPT 글에 보이지 않는 표시를 넣는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스킬' 배포 시작
구글이 10월 5일부터 워크스페이스에 제미나이 '스킬'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스킬은 자주 쓰는 지시문을 저장해 두고 다시 불러 쓰는 기능으로, 지금까지의 '젬스(Gems)'를 대신한다. 젬스와 달리 대화 한 줄 안에서 여러 스킬을 겹쳐 쓸 수 있다. 제미나이 앱에는 10월 13일부터 들어오고, 11월 17일에는 젬스가 설정 메뉴로 옮겨진다. 업무용 계정은 2027년 3월 1일, 교육용 계정은 2027년 6월 1일부터 젬스를 만들거나 쓸 수 없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설교 준비나 주보용으로 만들어 둔 젬스가 있다면 지시문을 미리 따로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출처: Google Workspace Updates, 2026년 9월 30일
오픈AI, 유럽에서 챗GPT 글에 워터마크
오픈AI가 유럽연합(EU) 안에서 챗GPT와 코덱스가 만든 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넣는다. 이름은 'textGrain'이고, 단어 선택을 살짝 조정해 사람 눈에는 그대로지만 검출기로는 잡히는 무늬를 남기는 방식이다. EU 인공지능법의 투명성 규정에 맞추려는 조치로,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모든 요금제에 적용된다. 다만 오픈AI 시험에서 단어 10%를 동의어로 바꾸자 검출률이 약 92%에서 66%로 떨어졌다. 회사도 워터마크가 없다고 해서 사람이 썼다는 증거는 아니라고 밝혔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표시가 있든 없든 'AI가 썼는가'보다 '내 말로 책임질 수 있는가'를 먼저 묻는 습관이 필요하다.
오늘 코엑스에서 'AI 페스타 26' 개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여는 'AI 페스타 26'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12개 기업이 501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다. 구글 딥마인드, 오픈AI, AWS, 앤트로픽 등이 참여하고, 첫날에는 메인 콘퍼런스인 'AI 서밋'이 열린다. AI 에이전트, 피지컬 AI와 로봇, 국방 AI 등 9개 테마관이 운영된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서울 가까이 있다면 교회 행정에 쓸 만한 AI 도구를 직접 만져 볼 기회다.
미국, 'Super Intelligence Force' 출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4일 소셜미디어에서 인공지능 태스크포스 'Super Intelligence Force' 창설을 발표했다. 연방정부의 노력을 조정해 미국이 초지능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장 제이 클레이튼,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 앤드루 퍼거슨 등이 이끈다. 클레이튼은 "1등이 되지 못하는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사역자에게 뜻하는 것: AI가 국가 경쟁의 언어로 다뤄질수록 사람의 존엄과 약자의 자리를 묻는 일은 교회 몫으로 남는다.
오늘 해볼 한 가지
제미나이에 저장해 둔 젬스가 있다면 하나를 열어 지시문 전체를 복사해 메모장에 보관해 두자. 스킬로 옮길 때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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