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첫 대화 나누기 | AI 교육 · 클로드 4회

Claude Code 첫 대화. 연습 폴더에서 claude를 켜고 @로 파일을 집어 묻고, Shift+Enter로 줄을 바꾸고, Esc로 멈추고 /exit로 나오는 법.
오늘 배울 것: 연습 폴더에서 Claude Code를 켜고, 파일 하나를 두고 묻고, 도중에 멈추고, 끝내고 나온다.
왜 필요한가
주일 광고 문구를 매주 새로 다듬는 일이 있다고 하자. 지난주 문구를 열어 날짜를 고치고, 너무 긴 문장을 줄이고, 빠진 안내를 채운다. Claude Code에게는 이 일을 말로 시킬 수 있다. "이 파일 읽고 세 줄로 줄여 줘"라고 치면, 폴더 안의 파일을 직접 열어 보고 답한다. 파일 내용을 복사해 붙여 넣을 필요가 없다. 오늘은 그 첫 대화를 해 본다.
따라 하기
준비: 메모장(윈도우)이나 텍스트 편집기(맥)로 광고 문구 몇 줄을 써서 광고.txt라는 이름으로 2회에 만든 claude-연습 폴더에 저장한다. 교인 실명이나 연락처는 넣지 말고, 연습용 문구만 쓴다.
- 터미널을 열고 연습 폴더로 들어가 Claude Code를 켠다.
cd Desktop cd claude-연습 claude
- 입력줄에 평소 말하듯 묻고 Enter를 누른다.
이 폴더에 어떤 파일이 있는지 알려 줘
Claude Code는 필요한 파일을 스스로 찾아 읽는다. 읽기만 하는 일은 따로 허락을 묻지 않는다.
- 파일을 콕 집어 말하고 싶으면
@를 친다. 파일 이름 자동 완성 목록이 뜨니광고.txt를 고른다.
@광고.txt 이 문구를 세 줄로 줄여서 화면에만 보여 줘. 파일은 고치지 마
- 부탁이 길면 줄을 바꿔 가며 쓴다. 맥 기본 터미널과 Windows Terminal에서는
Shift + Enter로 줄이 바뀐다. 어느 터미널에서나 되는 방법은 줄 끝에\를 치고 Enter를 누르는 것이다. - 답이 엉뚱한 쪽으로 흘러가면
Esc를 누른다. 하던 일을 그 자리에서 멈추고, 그때까지 한 것은 남겨 둔다. 이어서 "그게 아니라 날짜만 고쳐 줘"처럼 방향을 다시 잡아 주면 된다. - 오늘은 파일을 고치지 않고 답만 받는다. 그래서 부탁 끝에 "파일은 고치지 마"를 붙였다. v2.1.283 이후 버전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auto 모드로 시작해서, 고칠 때 묻지 않고 바로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허락을 묻는 창이 뜨면
Esc로 거절한다. 자세한 건 다음 회에 다룬다. - 다 됐으면
/exit를 치고 Enter를 누른다.
자주 막히는 곳
- 엉뚱한 폴더의 파일을 이야기한다. 켜기 전에
pwd로 위치를 봤는지 떠올려 보자. Claude Code는 켠 자리를 작업 폴더로 삼는다. 화면 위쪽에 보이는 작업 폴더가claude-연습인지 먼저 확인한다. - Enter를 눌렀더니 쓰다 만 부탁이 가 버렸다. Enter는 곧 보내기다. 긴 부탁은 4단계의 줄바꿈 방법을 쓴다. 이미 보냈다면
Esc로 멈추고 다시 쓰면 된다. Ctrl + C를 눌렀더니 입력이 지워졌다. 아무 일도 안 하는 중에Ctrl + C를 누르면 쓰던 글이 지워지고, 한 번 더 누르면 Claude Code가 꺼진다. 멈출 때는Esc를 먼저 쓰는 습관을 들이자.
오늘의 과제
광고.txt를 두고 세 가지를 차례로 부탁해 본다. 세 줄로 줄이기, 어르신도 읽기 쉽게 풀어 쓰기, 빠진 안내가 있는지 묻기. 부탁 하나는 일부러 도중에 Esc로 끊고 방향을 바꿔 보자. 파일은 고치지 말고 답만 받는다.
다음 회 예고
5회에서는 허락 창을 다룬다. Claude Code가 파일을 고치기 전에 왜 묻는지, 어떻게 답하는지, Shift + Tab으로 바꾸는 권한 모드가 처음에 어느 모드로 시작하는지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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